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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콰이엇 "일단 문신 하나 박고 시작하자"…조언한 뮤지션 누구?

시간2021-07-29 10:08:12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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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래퍼 더콰이엇이 THE:RISE 시즌4’에 출연해 후배 뮤지션 노스페이스갓을 향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콰이엇은 지난 26일 ‘THE:RISE 시즌4’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샤라웃 영상에서 한 후배 뮤지션에 대해 “가사의 참신함과 이걸 부른 사람의 일체감을 느꼈다. 허투루 쓴 가사가 아니란 걸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하며 “어떤 특별한 목적이 있다기보다 잘됐으면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해당 뮤지션과) 미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일단 문신 하나 박고 시작해야지’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신인 뮤지션 노스페이스갓으로 지난 28일 공개된 라이브클립과 멜론매거진 인터뷰를 통해 정체가 밝혀졌다.

더콰이엇의 샤라웃은 멜론과 힙합엘이가 함께 하는 신인 힙합·알앤비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THE:RISE 시즌4’를 위한 것으로 후배 뮤지션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THE:RISE’는 음악 플랫폼 힙합엘이(HIPHOPLE)에서 힙합/알앤비씬의 전도유망한 신인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진행하는 아티스트 큐레이션 프로젝트로 지난 2019년 처음시작 돼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았다.

앞서 ‘THE:RISE 시즌4’ 측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 간 후보에 오른 30명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사전 투표를 진행했으며, 네티즌 투표 50%와 HIPHOPLE(힙합엘이) 에디터들의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5인 선정을 마쳤다.

‘THE:RISE 시즌4’ 측은 더콰이엇의 샤라웃 영상을 시작으로 최종 5인에 선정된 뮤지션을 매주 1명씩 영상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선배 뮤지션이 이름을 비밀에 부친 채 최종 5인에 든 후배 중 한 명에 관한 샤라웃 영상을 공개하며. 이틀 후인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샤라웃 주인공의 라이브 클립과 멜론 매거진 인터뷰 등을 오픈하며 정체를 밝히는 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인 멜론이 스폰서십으로 참여해 ‘THE:RISE’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멜론은 힙합 등 장르 음악 리스너들에 대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강화하는 한편 멜론 매거진을 통해 최종 5인의 인터뷰를 공개하는 등 ‘THE:RISE 시즌4’를 대중에게 폭넓게 알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더라이즈 시즌4' 유튜브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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