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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숏컷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곽정은은 29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문받기 스티커' 기능을 통해 여러 네티즌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곽정은은 "숏컷을 계속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이게 편하다. 나답고, 멋있고"라고 말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5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도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어 '혐오와 분노를 느낄 때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라는 부탁에는 "명상을 제대로 배우시라. 인내심을 갖고 오래 수련하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재테크 '꿀팁'을 두고는 "금융 지식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오직 능력 개발"이라고 전했다.
또한 곽정은은 네티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데 무던해지는 법 없을까"라고 하자 "나에게 타인의 평가가 너무 중요해서 예민해지는 건데 무던해지는 방법을 궁금해할 일이 아니라 왜 이렇게 타인의 평가에 중요도를 두게 되었는지 그것부터 알아봐야 할 거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보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곽정은은 IHQ '언니가 쏜다!', KBS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곽정은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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