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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유진형 기자] 이주호가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 200m 배영 준결승에서 1분 56초 93를 기록, 8위와 0.2초 차로 뒤지며 전체 11위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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