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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천상의 비주얼과 시원한 미소로 ‘아이스크림 모델로 찰떡인 남자 아이돌' 1위에 올랐다.
뷔는 인기아이돌앱 '최애돌'이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아이스크림 모델로 찰떡인 남돌은?' 설문에서 총 투표수 총 투표수 9만 3,803표 중 4만 5,739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집콕하다 더울 때 아이스크림 광고만 봐도 시원~”이라는 부제로,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줄 최고의 아이스크림 광고모델을 묻는 이번 설문에서 뷔는 더위까지 잊게 할 마성의 비주얼과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트레이드 마크 미소로 1위에 올랐다.
뷔는 실제로도 방탄소년단이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공식 광고 모델로 활동할 당시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뷔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지난 5월 방탄소년단이 맥도날드(McDonald's)와 협업해 약 4주간 전 세계 50개국에서 'The BTS 세트'를 출시했을 때에는 세트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레오 맥플러리’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45% 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화제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여행 콘텐츠 '본보야지 시즌 4'에서 뷔가 뉴질랜드 맥도날드를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며 "Oreo Macflurry one, please"를 귀엽게 말하는 장면이 큰 사랑을 받자, 오레오 맥플러리는 ‘뷔 아이스크림’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맥도날드는 이런 인기를 감안해 BTS 세트 업무지침서에서 오레오 맥플러리 판매 급증 예측을 직원들에게 사전 공지하기도 했다.
‘K팝 원탑 비주얼’로 손꼽히는 뷔는 여심을 녹이는 러블리 페이스, 마일드하고 상큼한 이미지, 그리고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탁월한 표정연기와 제스쳐 등을 모두 겸비하고 있어 아이스크림 모델에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빅히트, 최애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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