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아이오케이컴퍼니(IOK)에 새 둥지를 틀까.
2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소원 전속계약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배우 조인성, 김하늘, 고현정과 가수 장윤정,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 그룹 H.O.T. 출신 문희준, 코미디언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아이오케이는 이날 오전 언론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YNK엔터테인먼트 지분 100% 인수 소식을 알리며 올해 하반기 영화 제작에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아이오케이는 배우 신혜선, 김현주, 경리 등과 함께 하게 됐다.
소원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전속계약 소식은 지난 5월 여자친구의 공식적 해체 이후 첫 공식적 행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