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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0)가 이진의 선물에 감동을 표했다.
성유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쫀드기 먹지 말고 몸에 좋은 과자 먹으라고 뉴욕에서 보내 준 간식. 고마워 우리 자기. 편지도 감동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진이 성유리에게 보낸 과자들이 담겼다. 각양각색 다양한 과자들과 예쁘게 펼쳐진 채 함께 찍힌 이진의 손편지가 눈길을 끈다.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의 섬세하고 다정한 마음이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0)과 결혼했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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