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미국 국적의 우투우타 내야수인 크레익은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2번)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을 받아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시즌 동안 20경기에 출전해 64타수 13안타 1홈런 5득점 3타점 타율 0.203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5시즌 동안 482경기에 나와 1772타수 462안타 59홈런 252득점 287타점 타율 0.261을 기록했다. 크레익은 경상남도 거제에서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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