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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미국 래퍼 카디비(Cardi B)가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6일(현지 시각) 카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생일을 의미하는 "9/4/2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후 아이를 안고 있는 카디비와 이를 바라보는 오프셋의 모습이 담겼다.
미국 힙합 매체 HipHopDX는 카디비와 오프셋이 "드디어 아들을 만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아이는 벌써부터 가족과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빨리 소개하고 싶다"며 대리인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카디비는 명품 담요를 덮고 편안한 분위기 속 가족과 함께 하고 있다. 그는 다정하게 아이를 바라보며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카디비의 기쁜 소식에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오프셋과 결혼한 카디비는 2018년 7월 첫째 딸 컬쳐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두 번째 이혼 발표를 번복, 이후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첫째 컬쳐는 지난 7월 3살 생일을 맞았다.
한편 카디비는 지난달 가수 리조(Lizzo)의 신곡 '루머스(Rumors)'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 = 카디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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