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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이 장수 커플로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연예계 장수 커플 순위가 공개됐다.
2위는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불거진 세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2015년 1월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연이 사이임을 인정한 이후엔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 커플 아지트를 만들기도 했다고. 2019년엔 미국 LA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의 공통 관심사는 '부동산'. 특히 이정재는 2011년 임세령이 소유한 건물 인근 꼬마 빌딩을 47억 5,000만 원에 매입, 지난해 82억 원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약 35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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