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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수영이 전 재산을 사기 당하고 빚까지 얻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에 김숙은 "발라드 여왕 시절 이수영이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음악 방송에 항상 나오고 있었단 말이야. 음반 판매량도 어마어마했고, 행사, 예능, 콘서트로 진짜 돈을 쓸어 모았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이수영의 리즈시절을 증언했다.
그러자 박영진은 "그 당시에 한국은행보다 돈이 많았다고"라고 추가했고, 송은이는 "나도 그 소문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수영은 "아유~ 그 정도는 아니다. 조X은행보다는 많았지"라고 거든 후 "그런데 다 사기당하고. 30살에 사기를 세게 맞아가지고 20대 때 벌었던 모든 것들을 싹 다 잃고 빚까지 얻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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