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유튜브 채널 만들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성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고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지난 1일 오후 6시 김성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줍은 표정의 김성규가 등장해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직접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알렸다.

김성규는 "앞으로 이 곳에서 제가 오랫동안 계획하고 바라왔던 일과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저의 일상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말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성규가 앞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모습과 다양한 도전에 벌써부터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아직 정해지지 않은 채널명을 팬들과 같이 만들어 첫 시작을 함께한다. 김성규의 공식 유튜브 채널명 모집은 오는 3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영상 댓글로 진행되며, 김성규가 직접 고른 채널 이름을 지은 팬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음악과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김성규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만능 엔터테이너' 타이틀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사진 =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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