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오징어 게임' 성우? "저 아니에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진행자 목소리를 연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입장을 밝혔다.

서유리는 2일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저 아니에요. 요즘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는 중"이라고 적었다. 댓글로 "'오징어 게임' 너냐고 카톡 수십 개"라고 알리기도 했다.

앞서 다수 네티즌은 '오징어 게임' 속 게임의 진행 상황, 법칙 등을 알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서유리로 지목했다. 이에 서유리가 직접 나서서 바로잡은 것이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하고 부부가 됐다.

[사진 = 서유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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