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규경기 2위를 차지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놓였다.
라스베이거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데저트 파이낸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미국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서 피닉스 머큐리에 60-87, 27점차 완패를 당했다. 1차전 승리 이후 2~3차전을 잇따라 내줬다.
잔여 2경기 중 1경기만 지면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다. 정규경기 2위를 차지했으나 5위로 하위 스테이지를 치르고 올라온 피닉스에 역스윕을 당할 위기다. 최다득점자가 13점의 리즈 캠베이지였다.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박지수는 2분54초간 출전했으나 아무런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1~3차전 모두 출전했으나 팀에 크게 보탬이 되지 못했다. 4차전은 7일 11시에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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