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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엔플라잉(N.Flying,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청춘들을 위로한다.
6일 오후 6시 엔플라잉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매한다.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한다. 엔플라잉은 청춘들에게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그들을 위로한다.
이렇듯 엔플라잉의 '터뷸런스(TURBULENCE)'는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소버(Sober)'는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자신을 내버려 뒀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담은 청춘 독백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터뷸런스(TURBULENCE)'에는 정규 1집 '맨 온 더 문(Man on the Moon)'의 10곡에 신곡 3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소버(Sober)'외에 '마음의 꽃'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숙한 분위기의 발라드 '피었습니다(Into Bloom)',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펑크 록 장르의 '비디오 테라피(Video Therapy)'가 담겼다. 이승협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엔플라잉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터뷸런스(TURBULENCE)'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소버(Sob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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