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글로벌 컨설팅 기업 알릭스파트너스가 현직 컨설턴트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컨설팅 기업’순위 상위권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컨설팅 기업’은 미국 내 현직 컨설턴트들이 평가에 직접 참여, 가장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 20곳을 선정하는 순위 조사다. 컨설팅 업계의 진로, 인물, 기업에 관한 최신 소식을 제공하는 미국의 유력 컨설팅 전문 매체 ‘컨설팅 매거진’이 2015년부터 매년 해당 순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 알릭스파트너스는 4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컨설팅 기업’ 순위 상위권으로 선정되었다. 평가 항목에는▲경력 개발 ▲고객사와 관계 ▲보상 및 복리후생 ▲조직 문화 ▲일과 삶의 균형 ▲리더십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직원 만족도를 수치화하여 반영했다.
알릭스파트너스 최고 경영자(CEO) 사이먼 프리클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혼란과 불확실한 시기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과 집중력, 그리고 인내심의 증거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다양하며, 지속가능한 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릭스파트너스의 CPO 돈 슈나이더는 “‘사람 중심’은 알릭스파트너스 문화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최고의 다양한 팀을 유치, 개발 및 유지해야만 고객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라며“우리는 끊임없이 ‘사람 중심’과 포용의 여정을 지속하고 있으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인정받는 것은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로 여긴다”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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