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뷰캐넌이 중요한 상황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
삼성이 6일 고척 키움전서 9-3으로 완승했다.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6피안타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14승을 따냈다. 에릭 요키시(키움)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타선도 초반에 안우진을 착실하게 공략하면서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허삼영 감독은 "타자들이 경기초반에 적극적인 승부를 한 게 주효했다. 특히 3회에 2아웃 이후 추가 3점을 낸 장면이 승리에 크게 작용했다. 뷰캐넌은 오늘도 중요한 상황서 좋은 제구력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허삼영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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