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마이데일리 = 부산 김정수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배우 심은우가 참석했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 3월 학폭 논란 인정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서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심은우는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학창 시절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 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어린 날 아무 생각 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나온 삶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라고 인정, 사과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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