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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선미가 고민을 공개했다.
송선미는 심사숙고 끝에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송선미는 "아이가 7살이라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데 걱정이 하나 되더라고. 내가 알려진 인물이다 보니까 나의 가정사가 드러나게 돼 아이 아빠의 안타까운 사건이 기사로 다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송선미의 남편은 4년 전 가족 간의 재산 분쟁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이어 "그거를 접하게 됐을 때 아이가 받을 상처를 어떻게 완화시켜줄 수 있을까? 그렇게 했을 때 내가 그때 뭐라고 아이한테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줘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걱정이 굉장히 많이 된다"고 토로했다.
[사진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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