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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둘째 자녀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 박준형은 "몇 살 때 딸을 낳았는지?"라는 장윤정의 물음에 "한국 나이로 48세에"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둘째 계획이 있는지?"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나는 아기가 또 한 명 있으면 딸한테 사랑을 나눠줘야 되니까 싫다. 그리고 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둘 중에 최애가 있대. 나는 그거를 못할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더 좋아한다기보단 다르지! 다른 느낌! 첫째는 듬직하고 안쓰럽고, 둘째는 뭘 해도 귀엽고 예뻐. 그렇게 다르게 느껴진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주는 사랑은 똑같은 거 같아"라고 귀띔했다.
[사진 =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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