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송일섭 기자]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2년 만에 부활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로 취재진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여느 때와는 달리 파격적인 드레스는 보이지 않았다. 스타들은 세련미를 올려주는 품격 있는 블랙 드레스와 순수한 모습을 강조한 화이트 드레스를 선보이며 레드카펫위에 섰다.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수놓은 스타들의 화려한 블랙&화이트를 드레스를 모아보았다.
▲ 공승연-김현주-김규리, 어깨라인과 쇄골라인 드러낸 밀착 드레스
▲ 정유미-심은우-이유미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정유미(맨왼쪽)와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유미(맨오른쪽)에 이어 '학폭논란'을 딛고 레드카펫에 선 심은우. 개성 넘치는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 권소현-고민시-서영희, 순수함 강조한 화이트와 화려한 베이지, 그리고 시스루 화이트까지
▲ 이레-한선화-이엘, 공주풍 드레스와 시스루, 그리고 파격 트임 화이트
▲ 영화제 최고의 화제를 모은 한소희의 미니원피스와 이설의 미니원피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 상영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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