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1년7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 TPC(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오픈(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55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채드 래미(미국)와 함께 공동선두다.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우승 이후 1년7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1~2번홀, 9~10번홀, 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3위 샘 번스, 아담 싱크(이상 미국, 13언더파 129타)에게 1타 앞섰다.
이경훈은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13위, 강성훈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7위다. 그러나 김시우와 정진은 컷 탈락했다. 노승열은 기권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