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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애틋한 가을 감성을 선사했다.
다비치는 1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나의 첫사랑'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사진 속 다비치는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황금빛 갈대숲 사이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나른한 무드를 선보이고 있다. 레이스의 의상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까지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비치가 강이 흐르는 가을의 버드나무 아래서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해리, 강민경은 시밀러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으며 가을의 아련함을 담은 분위기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나의 첫사랑'은 다비치가 지난 4월 발매한 '그냥 안아달란 말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찰나의 계절인 가을처럼 짧았던 첫사랑의 기억을 모티브로 한 발라드로, 다비치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컬을 들려줄 전망이다.
18일 오후 6시 발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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