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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세쌍둥이의 근황을 알렸다.
1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아서가 드디어 니큐에서 퇴원해 삼단 완전체! 드디어 삼둥이 다 모였어요"라며 "아서가 첫째인데 제일 작게 태어나서 현재 2kg이 안돼요. 그래도 크게 잘 키워볼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서는 세쌍둥이를 품에 안고 기뻐하는 황신영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카메라로 아이들을 촬영하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인공수정을 통해 가진 세쌍둥이를 지난달 27일 무사히 출산했다. 그는 둘째와 셋째가 먼저 퇴원했으며 첫째는 니큐(신생아집중치료실)에 더 머무른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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