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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영아가 카리스마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12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아는 패션기업 한섬과 CJ ENM이 공동 제작한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 출연한다.
'바이트 시스터즈'는 경성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패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온 세 명의 뱀파이어가 2021년도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다는 파격적인 배경의 판타지 드라마다.
김영아는 극 중 츤데레 시크한 성격을 지녔지만, 의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매력을 가진 '바이트 씨스터즈'의 명실상부한 맏언니 김미숙 역을 맡아 극의 감칠맛을 더한다.
김영아가 분할 김미숙은 옷에 대한 오래된 열정으로 옷 가게를 운영 중이다. 우아하지만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을 가졌으나,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미스테리함을 가진 캐릭터다. 이에 김영아는 특유의 완벽한 몰입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품격 우아함으로 무장해 연기는 물론 매혹적인 비주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해 낼 예정이다.
한편 김영아를 비롯해 강한나, 최유화, 이신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바이트 씨스터즈'는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처핸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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