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이 24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 슬로건을 발표하고, 첫 번째 디지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WKBL은 12일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슬로건은 'ContiNEW, WKBL'이다. 새롭게 발표된 슬로건은 지난 시즌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던 여자프로농구가 올 시즌에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미와 더불어 뉴미디어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WKBL은 "새 시즌 디지털 화보 이미지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한엄지(신한은행), 신이슬(삼성생명), 이소희(BNK 썸), 허예은(KB스타즈) 등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스타 선수들이 이번 화보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2021~2022시즌 첫 번째 화보 컷으로 6개 구단 선수들이 블랙 자켓, 코트, 와이드 팬츠 등 매니시한 룩을 연출하고, 몽환적인 눈빛과 시크한 표정,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흑백으로 처리된 화보를 무게감 있게 완성했다. 선수별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개인 컷을 비롯하여 단체 컷 화보는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WKBL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WKBL은 "13일에 2021~2022시즌 공식 오프닝 영상과 두 번째 화보 컷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KBL 새 시즌 슬로건 공개.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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