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27일 컴백 확정…데뷔 4개월 만 [공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저스트비가 4개월 만에 돌아온다.

12일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공식 SNS를 통해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저스트 비트(JUST BEAT)' 발매 소식을 공식화했다.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저스트비는 '저스트 비트' 발매 전까지 트레일러 비디오, 오피셜 포토,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온라인 커버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는 한 남자가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뒤 돌아 서 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새로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면 오브제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번(JUST BURN)'으로 정식 데뷔한 저스트비는 '데미지(DAMAGE)' 활동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데뷔 활동으로만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 음반 판매량 1만 7000장 돌파, 뮤직비디오 조회수 1300만 뷰 돌파, 위버스 가입자 수 10만 명 돌파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데미지' 활동 이후에도 팬덤명 ONLY B(온리비)를 발표하고, '퍼포먼스 맛집'다운 각종 커버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 M2를 통해 첫 리얼리티인 'JUST B의 밤탈출'을 선보여 무대 위에서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저스트비의 신보 '저스트 비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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