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데뷔 8개월 차, 조금은 프로다운 모습 생겨"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데뷔 8개월 차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트라이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현빈은 "데뷔 초에는 예능이나 음악방송에서 긴장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적응이 돼서 즐기면서 하는 부분이 신인의 티를 벗은 것 같다"라고 데뷔 8개월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하는 "처음에는 다양한 촬영 현장에 가면 뭘 어떻게 할지 몰라서 스태프 분들이 알려주시는 부분만 했다. 요즘에는 알아서 척척하는 모습을 보면 '어, 그래도 조금 프로다운 모습이 생겼다'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는 트라이비가 데뷔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는 새로움을 찾아 더 높은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자신감 넘치는 포부가 담겼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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