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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모니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무대 캡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왜 댄서가 되었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많아서'라고 답했던 때가 있었다. 간혹 표현이 어려워 길을 잃기도 하지만 댄서는 즐거움 그 이상의 것을 담을 수 있는 예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성이 무엇인지는 끊임없이 차근차근 풀어가겠다"라며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도 전 반드시 보여드려야 하는 무대가 있고 반드시 파이널 무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그러니 저희의 행보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에는 프라우드먼 등을 포함한 여섯 크루가 대망의 세미파이널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이하 모니카 글 전문.
왜 댄서가 되었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많아서 라고 답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간혹 표현이 어려워 길을 잃기도 하지만 댄서는 즐거움 그 이상의 것을 담을 수 있는 예술입니다.
대중성이 무엇인지는 끊임없이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제일 드리고 싶은 말은..
아직도 전 반드시 보여드려야 하는 무대가 있고 반드시 파이널 무대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저희의 행보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사진 = 모니카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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