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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39)가 '노이로제' 콘텐츠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일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물론 패션 콘텐츠이지만 먹방 조금만 가미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스타일리스트의 사무실을 첫 방문 했다.
최근 홍현희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모은 댄서 노제를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 '노이로제'로 완벽 변신한 그는 똑 닮은 비주얼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밈(MEME)'을 만들었다.
패션 이야기를 하던 홍현희는 "얼마 전에 이런 얘기를 했었다. 오히려 살 빼기 전에는 화보를 많이 찍었는데, 살 빼고 나서 한 번도 못 찍었다. 그래서 내가 '노이로제'를 찍은 거다"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지난 6월 16kg 감량 성공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를 들은 스타일리스트가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라는 반응을 보이자 홍현희는 "내가 만약 귀찮아서 노이로제 콘텐츠를 안 찍었다고 생각해봐라.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현희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SBS Plus '연애도사 시즌2',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5)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홍쓴TV']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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