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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이 남다른 '열일' 행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 않아' 3회에선 게스트 박기웅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엄기준은 "'펜트하우스' 세 시즌을 하면서도 뮤지컬 네 작품에 연극 한 편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기웅은 "제가 (엄)기준이 형이 30대였을 때부터 친했는데 이 형은 그때도 계속 일했다. 일을 거의 소처럼했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엄기준은 "내 별자리가 황소자리다"라고 말했고, 봉태규도 "근데 이 형은 진짜 안 쉰다"라고 거들었다.
박기웅은 "그때도 드라마 하면서 공연 계속하시고, 연습은 언제 하시는 거냐"라고 물었고, 엄기준은 "촬영 없을 때 한다"라고 답했다.
박기웅은 "형은 사생활이 없겠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봉태규는 "(사생활) 있더라고. 그래서 진짜 부지런한 거다. 사생활은 사생활대로 다 챙기고 일도 다 한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tvN '해치지 않아' 3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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