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에서 패배했지만, 여전히 월드컵 본선행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실낱같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중국 언론의 분석이다.
리 티에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3으로 졌다. 중국은 1승3패(승점 3점)의 성적으로 B조 5위에 머물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전 전승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중국 소후닷컴은 13일 ‘현재 오만은 중국보다 승점 3점이 많지만 1차전 일본 원정에서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일본에게 행운의 승점 3점을 따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 상위 2팀에게 패배했고, 4차전 베트남에게 승리했지만, 베트남은 조 최하위다. 오만을 이기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며 오만전에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5차전에서 일본은 베트남,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상승세 분위기를 되찾은 일본이 베트남을 이길 가능성이 크다. 호주-사우디의 경기 결과는 중국은 큰 관련이 없다. 5차전에서 오만을 이기면 오만과의 승점 차를 따라잡을 수 있고, 일본과의 승점 차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7차전에서는 일본과의 설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올 일본과의 경기가 중국의 플레이오프행 티켓 확보에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2위 팀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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