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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운영하는 쇼핑몰이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함소원은 오히려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이게 무슨 사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카디건 기사가 나와서 홈페이지가 난리났다. 홈페이지에 들어오셨다가 카디건을 엄청 많이 가져가셨다. 오후부터 수량이 갑자기 빠졌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취소가 단 하나도 안 나왔다. 함소원 쇼핑몰 매니저 대단하다. 좋은 건 다 알아보시는 거다"라며 "그래프로 보여줄 수 있다. 방문자 수가 그래프로 나오는데 정확히 4배 이상 올랐다. 들어오셨다가 '괜찮은데?' 하고 많이 가져가셨다"고 전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차, 압박스타킹, 콜라겐, 효소 등을 판매해오던 함소원은 최근 '의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원피스와 카디건을 내놨다. 원피스 가격은 16만8000원, 15만8000원, 카디건은 12만9000원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다소 높은 가격과 성의 없는 상세 사진, 주문 제작을 이유로 환불 불가를 고지하는 쇼핑몰의 정책에 "이렇게 성의없이 판매하면서 고객에게 사라고 하는 건 아니다", "만 원짜리 옷도 이것보다 성의 있게 올라오는데 너무하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한편 함소원은 방송인 진화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남편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함소원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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