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강타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12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가 13일(오전 9시 기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주요 음악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정상에 오른 점이 주목된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Tamed-Dashed)' 역시 전 세계 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엔하이픈의 신보 '디멘션 : 딜레마'는 데뷔 후 여러 가치가 충돌하는, 초입체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에 입성한 소년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욕망을 알고 딜레마에 빠지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달려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테임드-대시드'는 1980년대 감성의 뉴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복잡해진 세계에 들어간 소년들이 어떤 욕망을 좇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딜레마 속에서 다양한 욕망의 모순과 충돌을 경험하며 당황스러움과 초조함을 느끼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신보 발매 직후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방송된 컴백쇼 '디멘션 : 딜레마'를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