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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 리더 가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미파이널 무대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가비는 12일,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본 방송 이후 SNS에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스우파' 세미파이널 미션 에피소드 잘 보셨나요? 모든 종류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누군가에게 '넌 있는 그대로, 태어난 그대로 아름다워'라는 메시지를 전달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여기, 우리가, 이렇게나 많이 사랑하고 응원한다는 것도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밤 시청자분들께 라치카와 팀 '커밍아웃' 그리고 조권 오빠의 작은 응원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틈새 주인공 푸딩이의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라면서 "푸딩이는 제가 임시보호하던 강아지고 지금은 좋은 주인분 만나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라고 전하기도.
가비는 "지금도 저는 '나니'라는 강아지를 임시보호 중이에요. 유기견 입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작은 메시지도 전달드리면서 라치카의 가비는 이만 물러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함께 무대를 꾸민 조권은 "분명 진심을 느끼신 분들이 많았을 거라는 것! 그리고 유기견 임시보호 가비는 1004(천사) 앞으로도 응원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 = 가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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