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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 휘영, 찬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 휘영, 찬희가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한 후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주말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을 금일 전달받았다. 해당 스태프와 SF9 다원, 휘영, 찬희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해 검사를 실시했다"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Entertainment 입니다.
지난 주말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한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을 금일(13일)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스태프와 SF9 다원, 휘영, 찬희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즉시 다원, 휘영, 찬희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한 후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당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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