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해 연말까지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대형마트에서 광고가 진행된다. 지난 10일까지 이마트 매장 계산대 POS스크린에 ‘제8회 2021 한돈데이’ 홍보 영상을 송출한 데 이어 11월 23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스크린에 한돈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또한 축산매대 X배너, 선데이 서울 지면광고 등 다양한 판촉물을 통해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골프족’을 타깃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스크린골프장 '골프존'과 연계해 게임 로딩창, 스코어보드, 가상광고 등을 통해 한돈 홍보 영상 및 배너를 송출한다.
이를 기념해 '골프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한돈 풍선이벤트’는 이벤트 CC 18개 홀 진행시간 동안 한돈 BI가 랩핑된 풍선 오브젝트를 티샷으로 맞히는 이벤트로, 총 6회 랜덤으로 등장하는 풍선을 3회 이상 맞히면 된다. 미션 성공 시 실시간으로 한돈몰 온라인상품권이 증정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마트부터 취미활동 공간 소비자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장소와 연계한 다양한 오프라인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한돈을 자주 만나며 한돈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주요 교통 매체에서도 10월 한 달간 한돈 광고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강남역, 압구정역을 포함한 지하철 1~4호선 90개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종합안내도’와 9월 초에 개통되어 시범 운영 중인 신개념 버스정류장 ‘합정역 중앙차로 스마트쉘터’에서 이달 31일까지 한돈 광고영상이 송출된다.
이 밖에도 이달 23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연결통로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에서 한돈 홍보영상이 송출되며, 올해 연말까지 한남대교에서 신사동 경부고속도로 방향에 위치한 옥상 조명광고에는 한돈 홍보 포스터가 노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마트 대형 LED 전광판 광고와 골프존 로딩창 광고 이미지=한돈자조금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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