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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서정희(59)가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머리 잘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앞머리를 자른 모습이다. 눈썹을 덮는 앞머리가 서정희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탱탱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서정희는 "어느 누구든지 평생 순탄한 길을 가지는 않아요. 바람이 불고 비를 만나지요. 원하지도 않았는데 피할 수 없는 누구는 작은 바람, 누구는 큰바람,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이어 "내 머리는 내가 정해요. 기르기도 자르기도 누구는 길고 누구는 짧고. 앞머리 뱅… 오늘은 어색하지만 멋지잖아요… 하고 싶으면 하면 돼요. 다시 자랄 테니까"라고 앞머리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60살이다. 지난 1982년 개그맨 서세원(65)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미로)을 두고 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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