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발라드도 히어로였다. 임영웅표 발라드가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올 가을 차트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공개된 임영웅의 데뷔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카카오 뮤직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휩쓸고 있다.
음원 발매 3일째가 지났는데도 1위를 휩쓸고 있고'사랑은 늘 도망가'는 13일 23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멜론 TOP100 2위에 올랐으며 최신 차트에서도 1위를 나타냈다.
또한 핫트랙 발라드 부문과 OST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 하고 있고 아티스트 종합 부문에서도 방탄손년단,아이유,에스파를 제치고 전체 1위를 기록중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신사와 아가씨'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인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가 하면, 듣자마자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멜론, 임영웅 팬클럽]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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