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오늘(14일) '클로즈 투 미' 발매…'스우파' 효진초이 안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스완(BLACKSWAN)이 컴백한다.

블랙스완은 14일 디지털 싱글 '클로즈 투 미(Close to Me)'를 발매한다. 같은 날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앨범 프로모션에 본격 돌입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클로즈 투 미(Close to Me)'는 파워풀하면서도 통통 튀는 그녀들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팝댄스 장르 곡이다. 멜라니 조이 폰타나, 샤크, 서출구 등 세계적 작사, 작곡,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다.

안무(choreography)는 현재 가장 핫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팀 '원트(WANT)' 수장 효진 초이(HYOJIN CHOI)가 맡아 심혈을 기울였다.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투나잇(Tonight)'으로 함께했던 쟈니브로스(ZANYBROS)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했다.

수록곡 '겟 업(Get Up)'은 1세대 한류 스타 걸그룹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원곡 특유의 매력과 블랙스완만의 독특함을 잘 믹스한 곡으로 멤버인 파투가 랩 가사를 썼고 멤버 주디가 안무를 만들었다.

블랙스완은 최근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만 2천 명 관객을 불러들인 벨기에 콘서트(한-벨 수교 120주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사진 = 디알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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