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11월 솔로로 데뷔한다.
14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스트로 MJ가 오는 11월 영탁이 만든 트로트로 솔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MJ는 아스트로 멤버 중 첫 번째로 솔로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든든한 지원군이 된 영탁은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다. 영탁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는 본인의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포함해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김희재의 '따라 따라와' 등이 있다.
한편 MJ가 속한 아스트로는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하고 가온차트 3관왕과 음악방송 4관왕 석권, 초동 판매 수량 27만 5천 장 등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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