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1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WKBL 사옥 2층 심판교육실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미디어와 함께하는 심판설명회’를 개최했다.
WKBL은 14일 "언론사, 중계방송사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핸드체킹 파울, 슈팅 동작시 파울 등 올 시즌 적용할 판정 기준을 케이스별 경기 영상을 활용해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WKBL은 "U-파울 기준 재정립, 페이크 파울 사후판정 등 올 시즌 달라지는 규칙도 설명했다. 페이크 파울의 경우 올 시즌부터 경기중 경고 대신 경기 종료 후, WKBL 경기운영본부의 심의를 통해 1회는 경고, 2회부터 매회 1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영석 WKBL 심판교육관은 “시즌 중에도 지속적인 심판부 교육을 통해 올 시즌 공정한 심판 판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WKBL 심판설명회.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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