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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하늬가 배우 공명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3'에서 김희원은 이하늬와 공명에게 "둘이 같이 여행도 가 봤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자주 갔지! 우리가 스쿠버다이빙을 같이하거든. 그래서 여행을 많이 갔다. 팔라우도 가고 필리핀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꽤 많이 갔다. 다이빙도 끝이 없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나는 무서워서 못하겠어... 고요함이 너무 무서워. 죄지은 게 많아서 그런가..."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하늬는 "그 고요가 명상 같다. 내 숨소리 밖에 안 들리는 무중력 상태가. 무엇보다 원시림 같은 거대한 곳에 들어갈 일이 없잖아. 인간으로 인해서 파괴되지 않은 유일한 세상으로 들어가는, 제3의 세상으로 들어가는"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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