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 로버트 와인버그, 암을 말하다 ('위대한 수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현대 사회의 사망 원인 중 20%를 차지하는 암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두려운 대상이다. 의학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암 연구자들이 해결책을 찾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은 암으로 목숨을 잃거나,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다. 로버트 와인버그는 여전히 원인도 해결 방법도 모른 채,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에서는 약 50년간 암을 연구해온 로버트 와인버그가 세포에서 발견한 암 유전자가 어떻게 암을 형성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암 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EBS1에서 방송.

[사진 = E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