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 인기 웹 예능 ‘탁재훈의 탁사장’과 협업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쇼핑 플랫폼 샵백이 유튜브에서 연재되는 인기 웹 예능 ‘탁재훈의 탁사장’과 함께 제작한 ‘캐시백 플랫폼 편’을 공개하고, 최대 10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탁재훈의 탁사장’은 방송인 탁재훈, 장동민, 이수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기업과 브랜드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형태의 웹 예능. 현재 약 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샵백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가 출연해 샵백의 캐시백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샵백은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경유해 국내외 250여 개 제휴 스토어에서 쇼핑하면 현금으로 환급 가능한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캐시백은 개인 은행계좌나 네이버페이로 이체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이날 장동민은 실제 캐시백 환급 사례를 확인하고 “그동안 쓴 것도 다 계산해서 달라, 진작부터 알아야 했다”며 억울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이 좋은 걸 이제야 알다니 그간 모르고 쓴 돈이 아깝다”, “당장 쇼핑하러 간다“, “돈 쓰면서도 죄책감이 덜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탁재훈은 더 많은 소비자가 샵백의 캐시백 서비스를 경험하고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신규 가입자에게 보너스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샵백은 탁재훈의 컨설팅에 따라 영상이 공개된 14일부터 15일 자정까지 ‘탁재훈의 탁사장’ 채널의 ‘더보기란’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후 첫 구매 시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추첨을 통해 △100만 원 보너스 캐시백(1명) △10만 원 보너스 캐시백(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과 관계없이 ‘탁재훈의 탁사장’ 채널 링크로 가입 시 무조건 1만원 가입 축하 캐시백을 지급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샵백은 제휴사별 캐시백을 상향 지급하는 등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지난 9월부터는 ‘샵페스트’라는 대규모 쇼핑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서영 샵백코리아 마케팅팀장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한 ‘경유 쇼핑’과 ‘캐시백 서비스’를 바로 알리고,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요즘 소비자들에게 샵백의 혜택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탁재훈의 탁사장’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 마케팅을 통해 샵백만의 강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샵백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 국에서 총 2,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3,000만 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 국내 론칭 후 누적 고객 170만 명을 돌파, 고객 1인당 연 평균 75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2020년 기준)하며 새로운 쇼핑 서비스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웹 예능 ‘탁재훈의 탁사장’ 캡처 이미지 및 샵백X’탁재훈의 탁사장’ 이벤트 이미지=샵백 제공]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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