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늘의집’과 협업해 가을 캠핑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굿즈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예약 첫날(7일)에만 2만 5000개 이상 판매되는 등 ‘배스킨라빈스와 ‘오늘의집’의 이색 만남으로 캠핑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캠핑 굿즈는 ‘롤 테이블’과 ‘티타늄 머그’ 등 총 2종. ‘롤 테이블’은 간편하게 접었다 펼칠 수 있는 휴대용 테이블로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볍다. ‘티타늄 머그’는 캠핑 필수 아이템으로 티타늄 소재의 본체에 나무 소재의 뚜껑을 더해 보온성을 높였다. 캠핑 굿즈는 별도의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 ‘오늘의집’ 캠핑 굿즈 프로모션은 15일부터 시작된다. 쿼터(1만5,500) 사이즈 이상 구매 시 2종의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롤 테이블’은 5,900원, ‘티타늄 머그’는 7,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0일까지 ‘오늘의집’ 앱에서 행운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배스킨라빈스 쿠폰 5종이 포함된 혜택을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는 굿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늘의집’에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혜택 쿠폰을 영수증 하단에 제공하며, 해피앱에서는 쿠폰 소진 시까지 증정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캠핑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오늘의집’과 함께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캠핑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상에 즐거움이 될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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