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이경훈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더 서밋 클럽(파72, 7431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15위에 올랐다.
2번홀과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5번홀, 7번홀, 14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5월 중순 AT&T 바이런 넬슨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5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11언더파 6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아동오픈서 통산 2승을 따낸 임성재는 김주형, 김성현과 함께 4언더파 68타로 공동 26위다. 김민규와 이재경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 안병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49위, 강성훈과 신상훈,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6위, 서요섭, 김한별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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