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오대환이 배우 유오성, 장혁의 반전매력을 전했다.
15일 오전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유오성, 장혁, 박성근, 오대환, 이채영, 윤영빈 감독이 참석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대환은 길석(유오성)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형근으로 분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강릉' 촬영 현장을 공개한 그는 "재밌게 촬영했다. 유오성, 장혁 선배께서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떨렸다. 함께 연기한다는 것 자체로 흥분되고 두려웠다"라고 돌이켰다.
이어 "실제로 보니 아줌마 스타일이다. 잘 챙겨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강릉'은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