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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김정식 감독이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15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제작발표회가 김정식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기승전 '술' 이야기다. 이제 막 30 세가 된 세 명의 술꾼녀들에게 술이란, 홀로 시작해도 결국 셋이 되는 것.
'술꾼도시여자들'은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김 감독은 "원작도 재미있게 봤다"라며 "요즘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인데, 방송으로나마 친구들 만나고 술 마시는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즐겁게 촬영했고 즐거운 콘텐츠 나왔다"고 기대를 높였다.
이어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를 바라보며 "세 분이 진짜 친구되서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너무 보기 좋았다. 연기가 아니라 친한 친구들이 술 마시고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유쾌했던 촬영 현장을 짐작케 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오는 22일 첫 공개.
[사진 = 티빙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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