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상민, 허성태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와 전속체결 [공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배우 이상민이 허성태와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최근 이상민이 출연한 웹드라마 ‘루대숲’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민이 출연한 ‘루대숲’ 25회는 극 중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행동, 말투 등 모든 것을 따라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사연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상민은 극 중 전교의 모든 학생들이 우러러 보는 선망의 대상인 반장 휘혈役을 맡았다.

그는 츄를 무분별하게 따라 하는 사연자의 친구에게는 “츄 누나랑 좀 닮았다”라고 말하며, 교내에서 유일하게 편을 들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사연자의 친구가 자신의 썸녀에게 막말을 쏟아붓자 “애들이 다 너 츄병 걸린 거 알면서 모르는 척 해주는거야”라며 돌직구 멘트를 날려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상민은 신인답지 않은 당차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배우 허성태, 송지우 등이 속한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한아름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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