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2월 15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가 12월 15일 아홉 번째 싱글 '도넛(Doughnut)'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도넛'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장르의 타이틀곡으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앨범마다 콘셉트 변신을 시도하고 데뷔 첫 영어 싱글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물하는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포근한 연말 분위기와 계절감을 담은 신곡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표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로 주요 해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더 필즈'는 16일 자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83위를 기록했고, 최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도 80위로 첫 진입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11월 12일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를 발표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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